서울시가 ‘18년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 1차 통합모집 결과, 총 944명 모집에 6,617명이 지원하여 평균경쟁률이 7대 1에 달했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6일(금)부터 2월 9일(금)까지 <경제>,<문화>,<복지>, <환경·안전>,<교육·혁신> 총 5개 분야 120개 사업에 참여할 944명의 참여자를 온라인 및 뉴딜박람회를 통해 모집한 결과, 총 6,617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뉴딜일자리 모집결과, ‘문화’ 분야 일자리에서 166명 모집에 2,300명이 지원해 평균 13.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복지’ 분야는 평균 6.1 대 1(모집 251명, 신청 1,524명), ‘경제’ 분야는 평균 6.1대 1(모집 269명, 신청 1,628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대상 별로는,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74개 사업(504명 모집)에 3,059명이 지원하여 6.1대 1의 기록하였고, 연령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한 46개사업(440명 모집)에는 3,558명이 지원하여 평균 8.1대1의 경쟁률을 기록 하였다.

2월 7일(수)부터 2월 9일(금)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열린 ‘2018 뉴딜일자리 박람회’에 2,680명이 방문하였으며, 뉴딜일자리 원서접수 외에도 취업상담과 채용특강,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뉴딜일자리 사업에서 선발된 분들이 직무경험을 통해 관련 민간일자리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업종과 분야를 다각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