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농한기 기간을 이용해 서울농업인을 품질 좋고 환경 친화적인 서울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 1월 18일(목)부터 1월 31일(수)까지 6회에 걸쳐 총 3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며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로 구성된 4개 분야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의별 최소 40명부터 최대 110명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벼 친환경재배기술 이론 학습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창업교육, 귀촌(전원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3월부터 개설, 연중 운영된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교육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2018년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품목별 실용기술을 교육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좋은 서울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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