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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17일에 '중3, 고3 청소년' 위한 콘서트

  수능이라는 큰 문턱을 넘긴 고3 수험생들이 모처럼 홀가분한 기분으로 공부의 신 '강성태',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인기 멘토와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힙합공연도 보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행사가 수능 다음날일 17일(금)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7일(금) 16시~19시 졸업과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전환기 청소년(중3‧고3)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위한 '명사특강! 토크콘서트 어깨동무'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토크콘서트에는 공부의신 '강성태'와 뇌섹남 '타일러 라쉬'가 청소년들과의 토크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전환기 청소년 자기권리 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명사 특강 이외에도 청소년시설에서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축제·캠프, 건강과 자기보호를 위한 성교육·진로 설계 집단 상담프로그램·자살 예방특강,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전환기 청소년을 위한 약 1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16시 명사소개와 안전교육시간인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나의 학창시절'에 대한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공부의 신 강성태가 '게임처럼 즐기는 공부를 통해 이루는 꿈' 이란 주제로 자신의 청소년 시절과 지금까지의 성장과정, 진로와 학업으로 고민했던 경험 등을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꿈과 미래'라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국에서 방송·강연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타일러에게 듣는 '우리 미래와 진로준비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어깨동무 토크콘서트 중에는 '우리도 할 말 있어요!'라는 주제로 참가 청소년들이 건강, 문화, 복지,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자기 권리의 장'도 마련된다.

토크와 강연 사이에는 청소년들이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즐기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평소 '선행 래퍼'라는 이름이 걸맞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강연을 해온 아웃사이더의 공연과 토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사전에 신청한 사람을 우선으로 하며 현장 방문자의 경우 잔여 좌석이 있을 때 입장 가능하다. 참가신청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청소년활동사이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2-835-0175)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 문화가 활성화돼 자기 주도적인 삶을 증진시키고 입시 스트레스와 진로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미선 기자  seoulcity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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