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두부 부문 3년연속 1위

■ 34년 전 ‘브랜드 두부’ 첫 선, 바른먹거리 원칙과 엄격한 제조공법 이어와

풀무원은 ‘브랜드 두부’라는 개념이 없었던 1984년, 국내 최초의 포장 두부를 선보인 기업이다. ‘풀무원 두부가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 두부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풀무원 두부는 지난 해부터 현재까지 평균 46%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한 해 4,000억 규모의 두부 시장에서 풀무원 두부는 포장 두부의 선두 주자로서, 국민 식탁의 바른먹거리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진행해왔다. 풀무원 두부 제품에 사용되는 콩은 크게 국산콩과 일반 수입콩 그리고 유기농콩으로 나뉘며 모든 콩은 수매 단계와 원료 사용 전 농약 잔류 여부와 GMO콩 혼입 여부 등 337가지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검사해 사용하고 있다.

 

풀무원 두부는 고품질의 두부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까다로운 제조공법을 고수하고 있다. 당일 만든 두유만을 사용하며, 두유를 끓인 상태에서 간수(응고제)를 넣는 온두유방식으로 제조하여 두부의 고소한 풍미가 그대로 유지된다. 나아가 두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두유의 거품을 제거하는 소포제와 유화제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으며, 업계 최초로 천일염에서 추출한 천연 간수(응고제)를 개발하여 두부에 사용하고 있다.

 

또 콩 원산지 정보부터 두부 제조 과정까지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한 생산이력추적제를 시행,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상품에 찍힌 바코드와 이력정보 5자리를 입력하면 구입한 두부가 어떤 콩으로 어떤 과정 거쳐 만들어졌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 경두부를 넘어 소비자의 기호 반영한 가공두부까지 선보이며 시장 개척

풀무원은 1989년 국내 최초로 부침용, 찌개용 두부를 출시하며 ‘용도별 두부’ 제품을 도입한 데 이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두부 전체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응용 두부’ 제품 개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두부 고유의 맛을 강조하여 풀무원의 독자기술인 ‘자연탈수’공법으로 만든 ‘국산콩 느리게 만든 한모’, 두유의 농도를 2배나 올린 “콩즙이 2배 진한유기농두부‘, 실속형 두부인 ‘소가(SOGA) 두부’ 등 가격과 기호에 맞춰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세를 반영하여 1회 조리에 최적화된 110g 용량으로 소포장 된 ‘국산콩 100% 한끼 두부’, 두부를 4컵으로 분리 포장한 ‘신선한 네모두부, 네컵연두부’를 출시하여 취식의 편의성과 보관의 용이성을 높인 제품을 출시 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아이 첫 두부’라는 컨셉의 ‘뽀로로 키즈 연두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패티, 크롱 캐릭터의 얼굴모양을 그대로 두부로 만들어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고 즐겁게 취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우리아이의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이밖에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육수가 들어있어 따로 물 넣을 필요없는 ‘육수가 들어 있는 순두부찌개’, 커다란 소시지 형태로 야채,해물,치즈를 넣은 이색 제품 ‘두부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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