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주최하고 이데일리TV, 인민망 등이 후원하는 '제48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8월 25일(금), 강남 노보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세계 드론 시장의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DJI코리아'의 문태현 대표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 브랜드까지 섭렵하며 유일무이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스타일난다(난다)'의 한관현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스타일난다 한관현 이사 (사진 : 한국마케팅협회)

첫번째 연사로 등장한 스타일난다 한관현 이사는 스타일난다의 중국시장 공략전략으로 '중국 현지 사이트와 동일한 운영방식', '공식 SNS 계정 운영', 'T몰 내 공식판매처 운영' 등을 주요 키워드로 설명하였다.

스타일난다의 중국 공식 SNS계정인 웨이보의 팔로워는 현재 약 33만명, 웨이신은 약 1만8천명에 달해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중국내 유명 '왕홍'을 이용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난다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DJI코리아 문태현 대표 (사진 : 한국마케팅협회)


DJI코리아의 문태현 대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사업부의 총괄을 맡으며 아시아의 드론 시장을 책임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바람을 타고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은 현재 정부 및 지자체 차원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문태현 대표는 드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보급됨에 따라 시각의 진화가 일어났고, 이를 바탕으로한 파괴적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에서부터 기업, 정부에 이르기까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각적 퍼포먼스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다가오는 새 시대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강남 노보텔에서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를 개최하며 '마케팅이 강한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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