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오는 6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50+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모두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관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는 서울시에서 선보인 2번째 50플러스캠퍼스로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돕는 교육 및 복합문화공간이다.

28일(수) <모두의 축제> 첫 날에는 중부캠퍼스 일원에서 50더하기포럼, 50+사진전, 북콘서트, 펼침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9일(목) <모두의 축제> 둘째 날에는 스마트에이징포럼, 꿈꾸는 라디오, 펼침스테이지 등 역시 캠퍼스 이용자들이 주최가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전시공연과 타로마스터, 캘리그래피 등 부대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주도적으로 인생 2막을 개척해 나가는 새로운 50+세대상을 만들어 가는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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