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오는 4월 26일, 대한민국 유통 메카 ‘SBA 서울유통센터’의 개관 1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유통센터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유통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2016년 한 해동안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15,861개 기업을 지원하였고, 2015년 직접매출 320억원에서 2016년 직접매출이 5,872억원을 달성하는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유통 초기창업자에게는 ‘서울’ 브랜드 인증을 받은 상품을, 제조 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하여 제조사와 유통사 모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 4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라는 SBA 유통브랜드 인증 사업을 런칭하였다. 그리고 2016년 한 해에만 총 1,156개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였다.

SBA 서울유통센터는 하이서울 어워드 상품들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위한 플랫폼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SBA는 이미 2016년부터 우수상품의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G마켓/옥션/인터파크와 같은 오픈마켓 플랫폼을 확보하였다. 또한, 모바일 중심의 트렌드에 맞게 선주문-후생산 플랫폼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국내 최초 금융권 오픈마켓 ‘위비마켓’은 물론, 국내 유일 앱스토어인 ‘원스토어’와도 협력하며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편, SBA 서울유통센터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개관 1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SBA 서울유통센터 김용상 센터장은 “SBA 서울유통센터를 유통인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비즈니스는 물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유통 관련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 제조사와 유통사의 매출을 극대화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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