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rama Festa로 ‘사임당 빛의 일기’ 한복패션쇼, EXO(C.B.X), 거미 등의 K-POP 스타 공연으로 꾸며져

 

강원도와 서울시·경기도, 한국관광공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18일 강원도 평창에서 'K-Drama Festa in 평창'을 개최하였다.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는 이번 행사에 20여개 국가, 70여 명의 대사, 외교관 가족 및 참사관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초청되어, 한국 드라마와 K-POP에 대한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 20여개국 70여명의 대사, 외교관 가족, 참사관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출발 전에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Drama Festa in 평창'에서는 외국에서 인기를 끈 한류 드라마 OST와 K-POP콘서트,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함께하는 한복 갈라쇼와 린, 거미, 김범수 등이 출연해 올림픽을 알렸다.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강원도 홍보대사 디홀릭, 일본 인기가수 보이즈앤맨, 그리고 K-POP스타 EXO(C.B.X), 비투비(BTOB) 등이 출연하여 흥을 돋구었다.

 

K-Drama Festa 개최를 알리는 퍼포먼스에 (좌측부터) 유정선 강원도 사회문화위원회 부의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여형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황명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이 준비를 하고 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오늘 5000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셨는데 특별히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가 보여주신 지대한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문순 도지사의 말처럼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복패션쇼에서 한은희 한복 디자이너와 탤런트 이영애씨가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사임당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이영애는 "배우로서 사임당이 많이 방송이 되고 있다. 사임당을 통해 평창을 알리고 더불어 동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는 이 밖에도 평창동계올림픽 G-1년 테스트이벤트로 진행되었던 스키점프대회, 스노보드월드컵대회 등을 참관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글로벌 홍보로 연결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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