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공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된 50+당사자연구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결과를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50+당사자연구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 결과보고서: 50+세대가 스스로 연구를 기획하고 실험하며 정책을 제안하다’를 발간했다.

‘50+세대가 스스로 연구를 기획하고 실험하며 정책을 제안하다’는 크게 ‘50+당사자연구 공모사업’ 부분과 ‘50+프로그램 공모사업’ 부분으로 나누어 내용을 구성했다. 총 6편의 50+당사자 연구 결과와 총 6편의 50+프로그램 수행 후기가 담겨 있다.

‘50+당사자연구 공모사업’ 부분에는 공동체 주거, 미래 변화 트렌드, 다양한 일자리 모델(사회공헌 일자리, 시민운동가의 제2일자리, FTA전문직, 도농상생 창업‧창직) 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겨 있다.

‘50+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주거 전환 강좌, 중년 회복을 위한 춤, 몸‧마음 힐링 프로그램, 액티브시니어 리더 양성, 업사이클링, 은퇴자산 관리 등 총 6가지의 50+세대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기 및 결과가 담겨 있다.

‘50+공모사업 및 프로그램 공모사업 결과보고서’는 50+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전자책으로는 재단포털(50plus.or.kr)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 보고서는 50+세대에 대해 당사자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색하고 실행해 본 결과를 담은 귀중한 자료다”라며 “현재 50+세대의 고민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 아니라 미래의 세대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50+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가는 데에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 스스로가 정책 의제를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 실행될 수 있도록 2017년 상반기에도 공모를 통해 당사자연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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