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회 7개 우승팀, 10월 8일 열리는 한국대회 참가

 

▲ 대회 우승팀이 관계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해외에서 호평 받고 있는 교육기구 개발업체 (주)포디랜드(대표 양효숙, 소장 박호걸)가 주관한 ‘4D프레임 대회(창의적인 바람에너지모델 만들기)’가 4월 29일, 스웨덴 볼랭에 미래박물관(Framtidsmuseet/Science Center Dalarna)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53개팀(2인 1조)이 참여한 가운데 우승팀이 선정됐고, 대회 내용 및 수상자가 지역 신문에 게재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우승팀은 추후 6개 지역과학박물관에서 열리는 각 대회 우승팀(총7팀)과 함께 오는 10월 8일 한국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포디랜드는 미래융합창조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1회 유아교육선진화 3.0 추진 교류단을 구성해 스웨덴과 핀란드를 방문했으며, 유아인권과 유아교육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Tekniska Museum, http://www.tekniskamuseet.se/)에 4D프레임 전시공간(Workshop)을 조성하는데 합의했고, 스웨덴 미래박물관에도 4D프레임 전시공간이 오는 가을에 완성될 예정이다. 박호걸 소장은 “이 두 곳의 전시공간에서는 4D프레임의 모형만 전시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칠 스웨덴 교사까지 우리가 직접 교육시킬 예정”이라며 “전시 및 교육, 다양한 대회를 통해 4D프레임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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