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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38건)
[양여천의 시그림자] 추위
추위 / 양여천 추운건 결국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이다바알갛게 달구어져가는 난로의 몸통위에 딱딱하게 고드름처럼 굳어진 뼈마디를 부수어 늘...
양여천 시인  |  2016-1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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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 노래] 강
마지막 이별 / 전진호 시인 언제까지 이렇게 묻어가며살아야만 합니까갈대 부대껴스치는 바람소리만님의 설움을 움켜잡는 것일까요정녕 돌아올까...
전진호 시인  |  2016-12-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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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추위
추위 / 양여천 시인 추운건 결국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이다바알갛게 달구어져가는 난로의 몸통위에 딱딱하게 고드름처럼 굳어진 뼈마디를 부수...
양여천 시인  |  2016-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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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눈오는 날의 이야기
눈오는 날의 이야기 / 양여천 시인 눈은 눈물을 지워버린다 찬서리 내린 할아버지 머리에 이고있는 세월도 눈은 아무런 무게가 없어서 처마...
양여천 시인  |  2016-1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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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 노래] 평강을 사모하면
평강을 사모하면 / 전진호 시인 찢어진 틈새로 검은 안꼬 베여운동화 철 퍼덕 거리는지하철 계단이 있습니다 가을비가 끈적이며 흩어지는 어...
전진호 시인  |  2016-1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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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손
손 / 양여천 시인별을 향해 내어 뻗는다이룰 듯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꿈이지만 포기는 언제나 아직 이르더라따듯하게 한 번만 안아보자아...
양여천 시인  |  2016-12-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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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 노래] 질주
질 주 / 전진호 시인 숨 막힌 헐떡거림가슴을 쥐어짜는 답답함눈동자는 이미 촛점을 잊은지 오래그래도 팔과 다리는끊임없이 3차원의 공간 ...
전진호 시인  |  2016-11-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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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 노래] 편지 같은 서러움
편지 같은 서러움 / 전진호 시인 이렇게 후덥지근한 날사랑하는 사람이 있어그리움 질척이는 편지를 띄울 수 있다면어깨너머 누군가쭈삣해진 ...
전진호 시인  |  2016-10-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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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어쩔 수가 없으니까 사랑이다
어쩔 수가 없으니까 사랑이다 / 양여천 시인 어쩔 수가 없으니까 사랑이다어찌할 수 있었다면 그 잔을 받지 않았으리라어쩔 수가 없으니까 ...
양여천 시인  |  2016-10-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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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손톱
손톱 / 양여천 시인심장에서 손끝까지 살을 밀어내고 나오는 내 안의 딱딱한 것 내가 널 밀어내면 그렇게 될까? 잊으려는 것은 절대 잊혀...
양여천 시인  |  2016-10-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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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 노래] 안개꽃
안 개 꽃 / 전진호 시인 자욱한 인생길이고독에 젖어 뒤척일 때그대 향기가 보고파꽃집에 들러봅니다가지런한 치아를 웃어 보이는 소녀가안개...
전진호 시인  |  2016-10-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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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편린 (片鱗)
편린 (片鱗) / 양여천 시인 바람에 꽃잎이 흩날려 나무가 그 화려한 옷을 벗는 날 바람에 날려 그 가녀린 꽃잎이 햇볕속에 손끝에서 부...
양여천 시인  |  2016-10-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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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단풍
단풍 / 양여천가을이 되면 나무는 제 몸속에 있던 모든 색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제 몸에 스스로 불을 붙이고는 고요히 엄숙하게 하...
양여천 시인  |  2016-09-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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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 노래] 철길
철길 / 전진호 시인 그리움이 뭔지 알 것 같아요늘 그만큼 멀리서더듬이로 속삭여도 닿지 않을 거리에서덜컹이는 당신을 봅니다어제는 달빛이...
전진호 시인  |  2016-09-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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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눈안에 그려넣은 사랑
눈안에 그려넣은 사랑 / 양여천 시인 하냥 당신을 잊을 날이 없어꿈속에서도 내 눈은 당신을 그리고...
양여천 시인  |  2016-09-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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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노래] 이별
이별 / 전진호 시인 살 떨린다세포는 별을 향해 가고 있다아침이슬 저리 슬피 맺혀마침내 눈물보다 굵은 장대비 쏟아진다부서지는 파도빠개지...
전진호 시인  |  2016-09-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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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꽃처럼 살아가는 건 다 아프다
꽃처럼 살아가는 건 다 아프다 / 양여천 시인라일락 꽃향기에 안겨 길게 하품하고 있는 너를 나는 내 품에 꼭 안아 보고 싶다. 따스하고...
양여천 시인  |  2016-09-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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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시간의 소리
시간의 소리 / 양여천 시인 잘 들어봐너에게 가는 소리사르락 사르락 첫 눈 내려 쌓이는 소리조그맣...
양여천 시인  |  2016-09-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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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호 시의노래] 터널
터널 / 전진호 시인 어떻게 발을 들여 놓았는지 알 수 없다거대한 어둠이 둘러싼 것 같은 동공끝없는 길이 오징어 빨판처럼흡착된 추억을 ...
전진호 시인  |  2016-09-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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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의 시그림자] 불꽃의 날개
불꽃의 날개 / 양여천 시인 모든 불붙어 가는 것들은 잔인하게잔인하게도 아름답도다아름다우니 파괴되...
양여천 시인  |  2016-09-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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