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시민행정] 서울시가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변형이나 침하, 균열 등이 일어날 수 있는 성곽 문화재 안전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한양도성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에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맞이 나들이, 트래킹 등 한양도성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빙기 지반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피해 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시는 성곽 및 주변 지반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 붕괴 예찰, 문화재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재시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3.20 12:42
-
[SC시민행정] 서울시는 관내 문화재 중 역사적 가치가 큰 주요 문화재 7건을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에는 19세기 서울 지도인 ‘수선총도‘,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와 영창대군의 비극적인 삶을 기록한 ‘서궁일기‘ 등이 포함되었다.먼저 수선총도(首善總圖)는 19세기 서울 지도로, 목판인쇄와 필사가 혼합된 형태의 흔치 않은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 네 곳의 산(사산四山)과 도성 내부는 목판으로 인쇄하였고 서대문과 남대문 외부 지역은 필사하여 그려 넣었다. 목판 인쇄된 부분에는 일부 채색을 더하였다.서궁일기(西宮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3.20 12:42
-
[SC시민행정] 양천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려문화 축제 -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열릴 역대급 반려특화 축제반려인구 1,500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7:20
-
[SC시민행정] 관악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직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개선 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가이다.‘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상위 30%인 72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관악구가 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는 공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7:20
-
[SC시민행정] 영등포구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리네한의원’(대림로 76)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7:20
-
[SC시민행정] 구로구가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대두되고 있는 노년기 우울증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100명 중 13.5명이 우울 증상을 지니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어르신 자살률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하고 예방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우울증 스크리닝 검사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 사업과 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복지시설과 연계해 총 10,000명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5:07
-
[SC시민행정] 금천구는 서울시의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이란 신호등주, 가로등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지주 등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을 말한다.설치 환경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횡단보도, 전기차 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 기능별로 개별 설치되던 지주를 통합 설치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구는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지능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5:07
-
[SC시민행정]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간 관계 회복 및 갈등 예방을 위하여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맺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예방 및 관계 회복,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함께 하였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협약을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4:36
-
[SC시민행정] ‘초고령 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노인 빈곤문제 해법을 ‘일자리 창출’에서 찾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학계․현장 등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구상안을 모색하는 한편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기업과의 협업도 강화해 나간다.서울시는 ‘어르신 민간 일자리 활성화’ 노력의 첫 번째 결실로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걸어서 가벼운 상품을 근거리 배송하는 ‘도보배달’ 어르신 민간 일자리 1천 개가 확보될 예정이며, 시는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4:36
-
[SC시민행정]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입구에 다채로운 컬러의 꽃들의 정원이 조성된다.서울식물원은 ‘빛과 색으로 표현되는 정원, 컬러가든’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제5회 식재설계 공모전'의 참가팀,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특히 올해 서울식물원 초입에 새롭게 조성되는 ‘마곡3지구 꽃정원’ 대상지에 조성된다.공모 작품은 4월 8일 오전 9시에서 4월 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모집하며, 4월 22일에 정원을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4:36
-
[SC시민행정] 서울시는 19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에게 공개했다.‘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우리 군인 55명을 기리고자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월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서울시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용사들의 한 명 한 명의 이름에 집중한 꿈새김판을 제작했다. ‘55용사의 희생이 서해를 수호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용사들이 현재 군복을 입었다면 가슴에 달았을 이름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4:12
-
[SC시민행정] 서울시 120다산콜재단과 한국의료재단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선제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3월 18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의료재단은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대상으로 기업 제휴 할인가로 제공하며 검진완료 후 사업장 방문 결과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실시하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의료재단 문관식 대표는 “120다산콜재단 임직원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정확한 진단으로 질병을 조기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4:04
-
[SC시민행정] 서울연구원은 한국을 방문하는 도시 분야 석학을 초청하여 포스트 탄소 사회를 위한 도시전략이란 주제로 해외연사 초청 세미나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서울연구원은 세미나 내용을 국내외 대도시 연구자 및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로 편집하여 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외 석학을 초청하여 도시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서울 대도시권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하였다.”며 “대도시 서울에 대한 장단기 현안 및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미래도시공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4:03
-
[SC시민행정]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멀리 떠나지 않아도 고즈넉한 분위기에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서울한옥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새봄을 맞아 서촌 공공한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된다.서울시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4’에서 소개한 한지 전시 ‘봄을 오르다’의 국내 앙코르 전을 3월 19일부터 서촌 라운지에서 선보인다. 3월 29일에는 홍건익 가옥에서 ‘필운동 콘서트’가 열린다.우선, 서촌 라운지(종로구 필운대로 27-4)에서는 19일부터 한국공예·디자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3:48
-
서울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에서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공공문화예술공간, ‘홍제유연’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 4년 연속으로 iF 어워드를 수상해 도심 곳곳을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든다는 ‘디자인 서울 2.0’ 순항에도 청신호를 켰다.서울시는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 부문, 퍼블릭아트 부문 등 공공디자인 관련 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3:48
-
[SC시민행정]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 464)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는 ‘문화명소’로 거듭난다. 오랜 역사의 전통체험행사 이외에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올해 주요 행사계획·일정을 발표했다.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은 그간 ‘세시풍속’ 행사로 대표되던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전통 체험 명소, 시민들의 명절 세시 풍속체험 장소로는 계속해서 주목을 받았으나 상대적으로 MZ세대의 관심은 낮았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우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3:48
-
[SC시민행정]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7시 5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2024 서울마라톤’ 현장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한다.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에는 풀코스와 10㎞(잠실종합운동장~가락시장역~잠실종합운동장) 부문에 79개국 총 3만 8천여 명이 레이스에 참가해 서울의 거리를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이날 오 시장은 출발에 앞서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흘려온 정직한 땀의 가치를 증명하고 부상 없이 마라톤을 완주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1:52
-
[SC시민행정] 서울시 북부병원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에게 간병·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현재 81병상에서 121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할 경우 일반 병동 대비 간병비가 하루 약 9만원 절감돼 시민들의 간병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시는 현재 7개 시립병원에서 1,324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북부병원 40병상 추가로 총 1,364병상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특히 서울시 북부병원은 노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1:52
-
[SC시민행정] 서울시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난임시술비 지원에 이어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있어서도 거주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초저출생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의 연장선으로, 이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동등하게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사는 임산부임에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없애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서울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1:52
-
[SC시민행정] 서울시는 지난해 시작해서 청년 문화생활 지원의 전국 확산 계기를 마련한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올해도 지원에 들어간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19세에게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와 중복되지 않도록 지원 연령이 20~23세로 조정된다.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신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1~2004년에 태어난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7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5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에게 공연․전
시민행정
김청월 기자
2024.03.19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