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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상태(ego state)는 에릭 번(Eric Berne)이 인간의 성격을 형성하는 감정, 사고, 행동이 분명하게 구분되는 상태를 정의한 용어다. 쉽게 말해, 자아 상태는 인간이 가진 사고, 감정과 관련된 행동양식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인 셈이다. 에릭 번은 인간은 어버이 자아, 성인 자아, 어린이 자아 등 내부에 세 개의 자신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자아 상태의 균형이 무너지거나 잘 구별하지 못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세 가지 자아 상태는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통제적 비판적 어버이 자아(Critical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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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9.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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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일반화(over-generalization)’는 어떤 특정한 상황에 대해 단편적인 증거를 가지고 지나치게 일반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개인 경험뿐 아니라 사회에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해서도 일부분만 보고 그 문제 전체를 판단해버린다. 일반화의 오류는 사람들의 인식의 틀로 자리 잡고 있다. 즉,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감정적인 요소에 휘둘리게 된다. 아주 작은 사건에서 많은 양을 포괄적으로 도출해 내려다보니 오류가 발생한다. 반대로 너무 좁은 범위로 개념이나 단어의 뜻을 일반화하는 것은 ‘과소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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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8.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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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타인의 인상을 평가할 때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려 한다. 하지만 어떤 부정적인 정보가 나타나면 거기에 더 비중을 두어 인상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을 ‘부정성 효과(Negativity Effect)’ 혹은 ‘부정성 편향, 부정성 지배’라 한다. 아무리 첫인상이 좋다 하여도 그 사람의 부정적인 면을 접하게 되면 좋은 인상이 사라진다. 부정적인 정보가 발생하면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면을 더 중요하게 인식하게 된다. 우리 일상의 여러 면과 사람의 인상을 판단할 때 작동된다. 부정적인 정보에 더 많은 영향을 받으며 내재 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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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8.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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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어떠한 사건을 경험한 뒤 겪는 외상은 의식적으로 기억되지 않을 수 있다. 외상 사건(Traumatic event)은 실제 적으로 위협적인 사건, 죽음이나 상해, 개인의 신체적 안녕을 헤치는 사건을 말한다. 외상 사건으로 인해 본인이 직접 경험하거나 타인에게 일어난 일을 목격한 경우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의 감정을 경험한다. 고통의 경험은 암묵적 기억으로 일차적 기억 수준에서 기억된다. 몸이 기억하는 것으로 자세한 사건은 잊어도 그때의 신체적 반응은 잊지 못한다. 외상 기억(Traumatic memory)은 인생에 있어서 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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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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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명공학 적극 육성해 농촌에 희망을 일찍이 공자(孔子)는 식(食), 병(兵), 신(信) 셋 중에서 군사(兵)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백성을 배불리 먹이는 식(食)이라고 하여 군사력보다 식량안보를 중요시 했다. 이러한 농경사회의 농업관은 서구의 기독교 사상에서도 잘 나타난다. 기독교의 교리에서는 농업인은 식량을 생산하는 근면한 사람들로서‘신의 선택을 받은 자(the people chosen by God)’로 여겨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의 세종대왕이‘국가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고, 백성은 식량을 하늘로 삼는다'(國以民爲本 民以食爲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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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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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리딩(Cold reading)은 최대한 뭉뚱그려서 애매하게 이야기하는 화법을 말하며,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낼수 있다. ‘콜드(Cold)’의 영어단어는 ‘사전준비 없이, 갑자기’의 뜻을 내포한다. 오디션에서 대본 없이 즉석에서 읽는 행위를 뜻한다. ‘리딩(reading)’은 점이나 영감으로 읽어낸다는 뜻을 내포하며 연극이나 영화에서 사용하는 용어다. 콜드리딩은 상대방에 대해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도 가능하다. 상대방이 마치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게 만들어 공감받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 콜드리더들은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오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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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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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영화가 이탈리아 영화관에서 4월26일 하루 25개 상영관에서 많은 관객을 끌어모아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미나리는 개봉 전부터 미국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현지 주요 언론에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뜻밖의 미나리 밭에서 노다지를 캔 셈이다.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미국 이민 2세대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로 아칸소주 시골마을에 정착한 한인 이민 가정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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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1.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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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짜기 효과(Framing Effect)’라는 말은 행동경제학자 다니엘 카너먼(Daniel Kahneman)과 아모스 트버스키(Amos Tversky)의 논문에서 유래했다. 같은 개념의 ‘프레임(frames)’은 1974년 독일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Erving Goffman)이 주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경험하는 사안이 같은 것이더라도 어떤 틀 안에서 의사전달을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태도나 행동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인지 편향(Cognitive bias)이라 말하며 구조화 효과, 프레이밍 효과라고도 부른다.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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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4.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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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봉된 독립영화 ‘각자의 미식’은 80여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이 영화는 맛집을 특정 음식 평론가의 혀로 만들어지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이야기를 풀어간다. 음식평론가의 음식평가에 대한 인터뷰와 직장 동료들 각자의 사연 있는 음식 이야기로 꾸며진다. 음식에 대한 평가는 혀로만 가능한 게 아니다. 음식을 누구와 함께 했는지, 누구를 위해 음식을 준비했는지 등에 따라 같은 음식이라도 각자 느끼는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 이처럼 각자 맛의 미학을 즐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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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1.0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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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터널시야(Tunnel vision)는 의학적 용어다.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이 터널에 들어가면 빛이 나오는 출구만 보고 달린다. 그때 시야가 좁아져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하게 된다. 신체 상태의 이상으로도 생기지만 공포나 스트레스 등에서도 나타난다. 일련의 사건으로 겪게 되는 심리적인 기제로 인해 주의력과 정보처리능력 등과 같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판단을 그르치게 된다. 우리가 어떤 일에 극도로 집중할 때 눈 앞에 것만 집중하느라 주변이 잘 안 보이는 것과 같다. 주로 심리적 기제에서 비유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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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3.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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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촌은 농가인구가 줄면서 빈집이 늘고, 마을이 사라지고, 읍면이 없어질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국 노동자도 돌아가고 없다. 그러다 보니 농사를 지을 사람은 턱없이 부족해서 코로나로 막힌 외국인 노동자가 돌아올 날만을 고대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구감소의 경향이 데드크로스를 넘었다는 통계도 등장하고 있다. 226개의 시군 구 중 166개가 인구감소하고 60개 지역만 증가했다. 지방소멸이 가시화 되었다는 증거다. 지방자치40년을 경험했다. 지방중심 자치행정을 했는데도 인구감소로 소멸위기라면 중앙정부의 정책과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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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1.03.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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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수용은 마음, 생각, 느낌, 행동 등을 타인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과 타인의 삶을 조망하면서 사는데 비단 사물이나 현상만이 아니다. 자신과 타인의 마음이나 삶에 대한 조망도 필요하다. 쉽게 말해, 자신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더불어 타인의 마음을 두루 살피는 것이다. 너무 자신만의 생각에 빠지면 타인을 이해 할 수 없고 존중하지 못하게 된다. 조망 수용 능력은 미국의 교육심리학자인 로버트 셀만(Robert Selman)에 의해 연구되었다. 조망 수용 능력은 인간이 타인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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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2.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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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추억은 우리들의 삶에서 빠질 수 없다. 해마다 설날이 다가오면, 나의 머릿속은 늘 귀성열차가 자리 잡고 있다. 어릴 적 같은 동네에 살다가 서울로 돈 벌러 간 또래부터 형과 누나들 까지 빼곡하게 태우고 시골 역으로 다가오는 완행열차의 장면이 떠오른다. 생각이 고향으로 달려가는 이 순간, 꿈에 본 내 고향, 고향열차, 고향이 좋아, 고향아줌마, 타향살이, 고향무정 등 고향을 소재로 한 그리운 대중가요들이 갑자기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이런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요즘은 고속열차, 비행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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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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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은 기분 좋은 상태 조증과 우울한 상태 울증의 양극단 사이를 반복하는 기분 상태를 말한다. 정신의학에서는 ‘양극성 정동장애(manic-depressive psychosis)’로 진단하며 기분장애의 일종이다. 가장 예후가 좋지 못하며 조울증의 경우 10~15%가 자살, 30~40%가 자해 행동을 보인다. 조증보다는 울증이 더 자주, 더 오래 보여진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일시적으로 좋았다 나빴다 할 수 있다. 그 강도가 심하거나 극단적일 경우 조울증이 된다. 감정의 변화가 몇 달마다 나타나다가 몇 주마다 보여지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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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1.01.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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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들어서도 코로나는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상상치 못할 정도로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는데 있다. 유가 하락에 따른 폐기물 재활용수요 감소까지 겹치면서 폐기물 재활용업체조차도 당황하고 있다. 이들이 손을 놓으면 건물 앞에 또 하나의 쓰레기건물이 생길수가 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한 배달음식이 호황이다. 의외로 코로나19로 인해 기회가 생겨나고 있는 셈이다. 그것은 비대면의 강화로 사람들이 대면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택배, 중고거래, 배달음식 수요가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코로나 상황과 배달문화가 만나 관련업계에
칼럼
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1.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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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결핍증(A love deficiency disease)은 어린 시절 부모와 혹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을 경우 생긴다. 마음에 상처를 받았던 경험으로 인해 내면에 피해의식과 타인을 통해 해소하려는 보상심리가 존재한다. 만 2~3세 때 형성되는 ‘대상 항상성’은 부모가 웃고 있거나 울어도 변함이 없이 다 같은 부모라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면 대상 항상성이 형성되지 않는다. 아기의 마음은 계속에서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게 된다. 타인의 눈치를 보거나 부모의 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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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칼럼니스트
2020.12.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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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작년 같았으면 도심 속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살린 마케팅이 한창일 것이다. 특히 백화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훈훈한 성탄분위기를 즐기면서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행사를 계획 중일 것이다. 이는 산타가 친근함을 떠올려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숙박 업계에 따르면 연말이 다가오자 전국 주요 여행지 숙박 예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및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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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0.12.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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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맞추기 원리(Matching principle)’는 ‘유사효과’, ‘유사성의 원리’라고도 부른다. 자신과 가치관과 태도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말한다. 나와 다른 사람보다는 닮거나 통하는 부분이 있는 사람에게 끌리게 된다. 종교, 문화, 사회계층 혹은 교육수준과 연령이 유사한 사람들끼리 선호하게 되는데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습성이다. 자신과 닮은 유사성을 발견하는 순간 인간은 서로에게 더 친밀감과 호감을 느낀다. 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적용되는 유사성의 원리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데
칼럼
김선희 칼럼니스트
2020.1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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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경제학적 측면에서 농업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수상 이유로 “WFP는 기아 퇴치를 위해 노력했고 분쟁 지역에서 평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노벨위원회는 WFP의 코로나 대응구호를 인용하며 “백신을 찾을 때까지는 이 혼돈에 맞설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고 했다. 앞으로 농업이 인류문명번성의 최후 보류이며, 우리가 농촌을 지켜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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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지역아카데미전문위원/경제학박사
2020.1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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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일까?사람들에게 묻는다면 100명이면 100가지 답이 나올 것입니다.필자는 지난 2003년부터 ‘박시호의행복편지’를 지인들에게 보내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를 고민하며 나름대로 행복에 관한 책과 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도 쓰고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필자는 지난 1년 동안 행복편지 가족들과 함께 행복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행복편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직접 얼굴 사진을 찍으면서 이들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행복을 느꼈을까? 라는 주제로 글을 받아 책을 만들자는 작업
칼럼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2020.10.08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