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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유명한 장군이자 대왕이었던 다리우스 황제가 구라파를 정복하기 위해 처음 치른 전쟁은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와의 전쟁이었다.그때 다리우스 황제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병사를 통해 선물을 하나 보냈다.“이걸, 알렉산더에게 가져다주게.”병사는 선물을 들고 알렉산더 진영으로 갔다. 그 선물은 참깨가 잔뜩 들어 있는 부대였다. 다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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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5.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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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의 할머니는 그에게 우표 책을 보내 주시겠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약속하신 날이 지나도 우표 책은 보내오지 않았다. 그런데 친구가 와서 죠지의 물건을 볼 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우리 할머니가 나에게 우표 책을 주셨어. 지금 우편으로 오고 있는 중이야.”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이상해서 물었다.“죠지야, 넌 할머니에게 우표 책을 받지도 않았는데 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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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5.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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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시민들은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스스로도 모르게 떠안은 채 살고 있다. 대부분은 각종 스트레스와 개별적 생활환경으로부터 유발되는 이유이다.자살, 살인 등 극단의 선택을 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하며 최근 늘어난 난폭·보복운전, 데이트폭력,묻지마 폭행 등도 각종 정신적 질환을 감추고 혼자서 앓다가 어긋난 방향으로 표출되는 사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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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2016.05.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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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박사는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그 중에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그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파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신문기자들이 취재를 하려고 그가 탄 기차로 몰려들었습니다. 슈바이처는 영국 황실로부터 백작 칭호를 받은 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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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5.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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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재 - 양여천 시인 꽃은 재가 되어 버렸다안으려고 하면 부서져 버린다아비규환의 상처투성이 봄이귀환하던 그 어느 햇살속에꽃은 잠시 방긋 웃더니내 손끝에서 사라져 버렸다이내 사라져 버렸다차라리 봄은 오지 말았어야 했다봄을 느낀 순간부터가 비극이다햇살에 닿아 불타오르던 나무가꽃을 벗어 던지고 하늘을 보는 순간꽃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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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5.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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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로운 환경속에서 정체와 혼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국민을 지배해 온 것은 물질만능주의였다.그러나 국민은 새로운 가치관을 지니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 우리가 살고 있다. 변화된 사회 속에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일구어 온 삶의 터전을 보전하려 하고있다.쉼 없이 이어져 가는 경제위기와 비열한 냉대속에 우리들의 마음을 누가 위로해 줄 지 깜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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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2016.05.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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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단비 통신원입니다.여러분의 연애는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하다면 누구에게 상담을 받으시나요?전통적인 연애 상담자는 주로 선배나 친구의 몫이었죠. 근데 그렇게해서 여러분의 연애살이 나아지셨습니까.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제 경험상 별로 나아진 것 같진 않습니다 하하하.하지만 세상이 변했습니다. 연애 상담도 이제는 인공지능에게 맡겨보는 건 어떨까요?바둑계에 알파고가 있다면, 연애 상담계에는 알파애가 있습니다.일본의 지식인 서비스 중 한곳인 goo에서 연애상담을 AI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인공지능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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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통신원
2016.04.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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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단비 통신원입니다.얼마 전, 애플의 실적이 13년만에 떨어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를 모았죠.그런데 한국 미디어들은 이런 현상을 두고 '애플의 추락', 또는 '이제 사과가 썩어가나' 등과 같은 선정적인 문구로 표현하더군요.하지만 일본의 언론 및 네티즌들은 "그럼에도 5조엔의 수익은 놀랍다", "역시 애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아무래도 우리나라에는 애플과 경쟁하는 삼성과 LG라는 스마트폰 강자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왔다고 볼 수 있겠죠. 반면 일본은 우리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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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통신원
2016.04.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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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자동차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에 다음과 같은 근거와 논리로 신고하면 효과적인 리콜신고 방법이 될 것이다.(근거자료 확보 노력) 소비자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불만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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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혁 서정대학교교수
2016.04.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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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든 유혹을 참아내어 진정한 독서 혁명을 이룩할 수 있다면 어제와 다른 자신만의 삶의 길을 찾을 수 있다. 공포를 버려라! 천재들은 기꺼이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단지 책을 쌓아두고 바라보기만 하는 것으로는 혁명을 이룰 수가 없다. 기꺼이 책이라는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라! 그 속에서 풍랑을 만나고 해일을 경험하라.책을 꾸준히 읽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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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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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에서 과일 트럭 행상으로 월 2천5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의 성공비결이 공개되었다. 경북 포항에서 트럭으로 과일 장사를 하는 이 사람은 새벽 4시부터 과일 경매, 거래처 배달, 영업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는 성실함 외에 그만의 성공 비밀이 있었다.첫 번째 성공 비밀은 고객맞춤서비스였다. 포항이라는 지역적 환경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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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4.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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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사람의 의식을 긍정적인 의식으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약 2톤 분량의 정보가 뇌에 노출되어야 한다. 책을 통해 사고력의 확장과 의식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죽은 독서다. 아무리 많이 읽어도 의식이 그대로인 독서는 진정한 독서가 아니다.말콤 글래드웰이 쓴 ‘아웃라이어’에서는 10년 법칙, 1만 시간의 법칙을 주장하고 있다. 무엇인가를 이루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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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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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어떤 사람이 람보르기니를 타고 들어온다. 차를 보고 놀란 주유소의 20대 초반 청년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람보르기니의 오너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와 정말 끝내주네요. 사진 한번 찍어도 될까요? 저는 평생 이런 차를 타지 못할 거거든요!”람보르기니의 차 주인은 깜짝 놀란다. 15년 전 자신이 20살 때 처음 람보르기니를 보며 그는 차 주인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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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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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프랑스의 미술가 협회에서 ‘올해의 가장 멋진 그림’의 수상자로 프란시스 모더론을 선정했습니다. 모더론의 그림은 누구보다 예술성이 뛰어났으며 색채의 구성이나 상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그의 수상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시상식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관심만큼 장내에는 많은 미술인들과 평론가들로 가득 찼습니다. 사회자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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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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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뉴욕 빈민가 브롱스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그 아이는 부모의 이혼으로 어려서부터 혼자가 되었으며 식당 종업원에서 매춘부를 소개하는 일까지 험한 일을 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영화 속 배우를 따라하며 외로움을 달랬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거의 7년 동안을 주머니에 돈 한 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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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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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다 보면 이렇게 책만 읽어도 될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게 된다. 독서의 기적을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성찰을 단계에까지 이르지 못한 상태라면 더욱 그렇다. 나의 리듬이 세상의 리듬과 달라지기 시작하고 내 생각이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차별화될 때 쯤 이런 생각이 더욱 강하게 찾아온다. 이것도 모두 과정의 일부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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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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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랍비 휴고그린은 독일의 집단 수용소에서 겪은 뼈아픈 체험담을 전후 독일 잡지에 이렇게 기고했습니다.그날 1994년 몹시 추운 겨울이었다. 나와 함께 감금된 아버지께서 나와 친구 몇 명을 수용소 건물 한 구석으로 모이게 하셨다.아버지는 오늘이 유대인의 명절인 ‘하누카의 저녁’ 이라고 하셨다.아버지는 진흙 주발을 내놓으시더니 수용소에서 좀처럼 구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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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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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단비 통신원입니다.지난번 칼럼에서 서점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책방대상(서점대상)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도 책에 관련된 소식입니다.도쿄 긴자에는 1주일에 한 가지 책만 판매하는 '모리오카 서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 서점이 개점 1년 만에 흑자에 성공했다고 합니다.고객들은 이번 주에는 어떤 책이 나왔는지 궁금해서 계속 방문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책 뿐 아니라 책에 관련된 파생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금주에 레시피 책이 선정됐다면, 잼이나 음식 재료 등의 상품을 함께 파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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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통신원
2016.04.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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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단비 통신원입니다.요즘 책 좀 읽으시나요? 얼마 전 뉴스를 보니까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서량이 굉장히 낮다고 하더군요. 우리 학창시절에도 독서율이 낮다고 했었는데, 20년이 지난 요즘도 변한 게 없네요. 왜 그럴까요? 단순히 우리 국민들이 책을 싫어한다거나 게을러서일까요? 절대 아닐 겁니다. 제 생각엔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반면 일본 사람들은 확실히 책을 많이 읽습니다. 그래서 도서 시장도 굉장히 크고 오프라인 서점도 여전히 성황 중이며, 심지어 이런 시상식도 있답니다. 바로, 책방대상(서점대상 /本屋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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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통신원
2016.04.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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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의 유년시절이 매우 외로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쉽게 친구들을 사귀지도 못했고 생활 방식이 틀려 다른 사람들을 만날 여유도 없었습니다.특히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의 외로움은 더욱 커졌습니다.다른 집들은 환하게 불을 밝히고 파티와 축제로 바쁘게 보냈지만 유태인 가정은 크리스마스 절기를 지키지 않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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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1 11:54